구룡중에서 발행하는 도서신문 <책과나> 27호가 나왔습니다.
이번 호 목차입니다. 달이 갈수록 아이들 자체적으로 기획한 기사가 알차고 풍성합니다. 이번 호 아이들이 기획한 것은 '책과 영화가 넘나든 책'입니다. 우리 고전 『낭군같은 남정네는 조금도 부럽지 않습니다』는 두 여학생이 글을 써왔구요, 무엇보다도 작년까지 울 학교 도서반이었던 두 친구가 귀한 원고를 보내줬습니다. 그림으로, 글로. 독서삼매경을 앙증맞게 그린 '책이 있는 풍경'이나, 구룡 후배들에게 지겨운 설교 한판 늘어놓는다는 에세이 모두 모두 제겐 귀하고 귀한 원고였습니다.
1면 : 도서전 안내 / 이 달의 시 / 책이 있는 풍경
2면 : 함께 읽는 책 『낭군같은 남정네는 조금도 부럽지 않습니다』
3면 : 도서관구독 잡지, 뉴타입
4면 : 인터뷰 - 영양사 선생님 / 웃고 갑시다
5면 : 에세이, 구룡 후배들에게
6면 : 특집, 책과 영화가 넘나든 책
책과 나
